시공사는 시행사가 사업진행을 위해 대출금을 받는 과정에서 더 많은 대출금을 받기 위해 공정율을 높게 작성하였던 것을 이용하여 시행사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가압류를 진행하였고, 시행사는 해당 가압류로 인해 주택에 대한 건축이 완료되어도 사용승인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해성은, 시행사를 대리하여 먼저 정확한 기성고에 대한 증거보전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공사대금의 규모를 법원절차를 통해 확정한 후 곧바로 가압류이의신청을 하면서 시공사가 오히려 과기성금을 수령하였다는 사실을 소명하였고 및 시공사의 사업부지에 대한 가압류로 인해 사업진행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소명하였습니다.

법원은 해성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여 사업부지에 대한 가압류를 취소하는 결정을 하였고, 시행사는 후속 사업진행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