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사업자 A는 캐딜락, 벤츠 등 여러 차량들을 렌트카 사업자에게 처분해달라고 부탁하며 인도하였으나, 해당 렌트카 사업자는 직원들과 공모하여 채무관계에 있었던 다른 사람들에게 렌트카를 담보로 맡기는 방법으로 이를 횡령하였습니다.

A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차량소재지를 파악하려 하였으나, 결국 소재지를 파악하지 못해 렌트카 사업자 및 직원들을 상대로 횡령 고소를 먼저 진행하였고, 횡령사건에서 무혐의처분이 내려져 민사를 통해 소송을 진행하고자 해성과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A가 단독으로 진행하였던 횡령 고소사건에서 무혐의를 받아 민사재판에서 승소가능성이 높지 않았던 상황이었으나, 해성은 치밀한 변론 끝에 A의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전부승소 판결을 받아냈습니다.